안녕하세요. 곤이입니다.


이번에는 제가 좋아하는 인물중의 한명인 흰수염(에드워드 뉴게이트)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합니다.


모든 내용은 저의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많은 분들이 원피스를 보게된 계기를 만들어준 정상결전..

원피스의 큰 변환점과 같은 역할을 한 정상결전의 주인공과 다름없는 인물이 

바로 에드워드 뉴게이트 흰수염입니다.


사황 중 최강으로 인정받고 있던 인물이고 해적왕의 라이벌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인물로 상당히 강하고 상당히 정을 중요시하는 인물입니다.


젊은 시절부터 흰수염의 꿈은 하나였습니다.


바로 가족..(가조크..)

진짜 가족과 같은 동료들을 원했던 것이지요.


그렇기에 자신의 배에 탄 동료, 부하들은 모두 자신의 아들처럼 사랑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런 흰수염에게 비극은 바로 검은 수염. 마샬 D 티치입니다.


오랜시간 흰 수염의 배에서 이빨을 숨기고 궂은 일을 도맡아하던 티치가 

흰수염해적단의 유일한 금기인 동료를 살해하고 달아나게 됩니다.


티치의 목적은 최강의 사황인 흰수염 배에 타서 

자신이 원하는 열매(어둠어둠열매)가 나올때 까지 기다렸던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어둠어둠열매가 4번대 대장인 삿치손에 들어오자 삿치를 죽이고 

자신이 그것을 먹고 도망치게됩니다.


그러나 우리의 오야지 흰수염은 그런 티치를 용서해주려 합니다.


에이스가 티치를 잡으려고 할때 

막았던 이유는 그런 티치도 아들이기 때문에 사랑했기 때문일까요..


아니면 에이스가 티치를 막지 못할 것을 알았던 것일까요..


결론적으로 에이스는 티치에게 패배하여 정상결전의 원인이 됩니다.


그런 에이스를 보고만 있을 수 없던 흰수염은 모든 산하해적단을 모아

 마린포드로 가게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흰수염은 에이스를 자신의 후계자정도로 생각한것 같습니다. 


자신의 라이벌인 로저의 아들이지만 흰수염과 함께하면서 

에이스는 진짜 아버지를 생각하듯 흰수염을 생각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제 정상결전이 시작되면서 흰수염의 강함이 본격적으로 나오게되었습니다.


전설적인 해병인 거프와 센고쿠 모두 흰수염은 세계를 없애버릴 힘, 

엄청난 사나이, 전설, 등 매우 높게 평가합니다.


흰수염 또한 아카이누를 마그마애송이라고 부르지만 

거프와 센코쿠는 상당히 인정해주는 뉘앙스를 보여줍니다.


흰수염의 강함은 바로 3대 세력으로 알려진 해군의 삼대장과 싸우면서 보여줍니다.


자루, 아카이누, 아오키지 모두와 겨루면서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습니다

오히려 압도하죠.


상당히 나이가 들었고 배에 칼까지 맞았지만요..


하지만 갈수록 밀리는게 되는 건 아무리 강한 흰수염도 세월은 

이기지 못한다는 것이겠죠..


제가 생각하는 역대 최강의 해적 흰수염의 유일한 약점은 아들들입니다.


불사조 마르코, 불주먹 에이스, 다이아몬드의 죠즈, 화검의 비스타, 등...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제대로된 부선장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로져에게는 레일리가 있었고 샹크스에게는 벤 베크만이 있습니다. 

또한 티치에게는 시류가 있습니다.


하지만 빅 맘, 카이도우, 흰수염은 제대로된 부선장이 없죠..


이것은 분명 큰 약점이 될것이지만 그만큼 빅 맘, 카이도우, 흰수염의 강함을 

증명하는 것이겠죠.


만약 흰수염에게 레일리와 같은 든든한 부선장이 있었다면 정상결전에서 

승리했을 가능성도 충분했을 것입니다.


여기까지 제가 생각하는 흰수염에 대해 이야기해보았습니다.


다음에는 더 재밌고 더 유익한 내용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곤이의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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