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곤이입니다.



이번에는 해군본부 전 삼대장중의 한명이였던 아오키지와 

현 사황중의 가장 해적왕에 가깝다고하는 

검은수염과의 관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먼저 아오키지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을 하자면 전 해군 삼대장중의 한명으로 자연계열매인 빙빙열매의 능력자로 

정상결전에서 아카이누만큼의 포스는 보여주지 못하였지만 

강한 면모를 보여주며 많은 팬층을 확보하고 센고쿠가 해군원수에 추천을 하지만 세계정부가 아카이누를 추천하여서 

둘의 견해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펑크 해저드에서 10일간 사투를 펼친뒤 패배하여 해군을 나오게 됩니다..

(아오키지는 한쪽 다리를 잃고 아카이누도 한쪽 손을 잃거나 큰상처가 있을것으로 예상합니다.)


또한 해군을 나온 이후의 행적으로는 펑크 해저드 근처를 지나가다가 도플라밍고한테 죽을 위기에 놓인 스모커 중장을 살려주고

("어라라...도모다치 난다요:어이구 내동료인데..)라는 대사를 날리면서 

등장하여 많은 분들에게 엄청나게 강한 포스를 보여줬습니다. 

또한 필름z에서는 제파선생님을 설득하러가지만 설득하지 못하고 제파선생님의 뜻대로 

루피해적단과 네오해군의 부하들을 살려주는 얼음 방벽을 쳐줍니다.(사실상 제파 선생님 무덤..)



이러한 아오키지가 검은 수염과 손을 잡았다고 하는 뉴스가 세계정부에 들리면서 오로성에서는 화들짝 놀랍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과연 전 해군대장 아오키지가 검은 수염의 부하로 들어갔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최근에 검은수염이 나왔던 장면은 쥬얼리 보니를 조건으로 해군과 군함을 바꾸는 것이였는데 

거래를 하기로한 배가 아카이누의 배라는 것이 확인되자마자 줄행랑을 칩니다. 

그만큼 아직 검은수염도 해군대장과의 싸움(지금은 해군원수이긴하지만..)을 두려워 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또한 아오키지는 그런 아카이누와 10일간 싸울수 있을정도의 원피스 최강자중 한명입니다. 

사실상 아오키지가 부하로 들어 갔다면 원피스는 곧 검은수염 티치가 찾겠죠.(...끝나요 원피스)


그렇기에 어떠한 이해 관계로 두사람이 동맹을 했다고 판단해야 합니다. 


그럼 이제 제가 생각하는 두 사람의 이해 관계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검은 수염의 입장에서 아오키지를 동맹관계로 둔다는 자체만으로 해적왕에 한발자국 다가가는 힘이 됩니다. 

해적왕을 목표로 하는 검은 수염에게 언젠가는 도움이 될것이라는 것이지요. 

머리가 좋다고 소문난 검은 수염이 괜히 아오키지와의 동맹을 맺은게 아닐겁니다.


그럼 아오키지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제생각에는 로빈입니다.

오다 작가님께서 원피스에 사랑얘기는 없을 것이라고 말하셧지만 아무리 봐도 아오키지와 로빈이 나오는 장면은 몇번을 봐도 로맨스입니다. 

아오키지가 호감이 있듯이 항상 로빈의 주위를 맴돕니다. 그럼 아오키지가 왜 로빈을 지키려고 검은수염과 동맹을 했을까요? 

바로 로빈이 포네그리프를 읽을 수 있는 유일한 존재이기 때문에 후에 

반드시 있을 로빈의 납치나 로빈에게 있을 위협을 방지하고 가장먼저 확인하기 위해 동맹을 했다고하면 이해가 됩니다.


물론 저의 상상이고 말도 안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저의 생각은 그렇습니다.

쉽게 요약하자면 [검은 수염과 아오키지는 동맹관계], [상하관계는 아니다.],

 [검은 수염은 해적왕에 다가가기 위해], [아오키지는 로빈을 지키기 위해]라고 요약이 가능하겠습니다.



여기까지 저의 생각을 적어보았습니다. 


다음에는 더 재밌고 더 유익한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__)

많은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Posted by 곤이의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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