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곤이입니다.


이번에는 원피스 초반에 달나라로 떠난 당대 최고의 인기 캐릭터였던 

에넬과 그의 복귀에 관한 저의 주관적인 생각을 써내려가 보겠습니다.


들어가기 전에 저는 에넬을 좋아하지도 않고 에넬을 싫어하지도 않습니다.

(단지 주인공 버프의 희생자..) 


일단 제가 왜 에넬이 돌아올것으로 예상하는지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에넬은 고대병기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원피스는 끝을 보기위해 고대 병기들이 하나, 둘 찾아내고있습니다.

 마지막 고대병기로 밝혀진 우라노스..그것이 바로 에넬과 관련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고대병기는 우선 한 나라는 쉽게 파괴할 수 있는 힘이 있어야 하고 고대와의 연관성도 있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이미 밝혀진 고대 병기 포세이돈과 플라톤처럼 신의 이름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이제 하나하나 에넬과 연관성을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고대병기는 바로 방주 맥심입니다. 

만화에서 보았듯이 방주 맥심의 파괴력은 어마어마합니다.(만뇌...뇌영 등등)

이러파괴력을 가지고 있을 뿐아니라 고대와도 연관이 있습니다. 

바로 달에 도착한 에넬이 비르카라는 달의 도시에 대한 벽화를 봅니다. 

여기서 비르카는 에넬이 지구에서 살고 있던 나라인데 파괴가 되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에넬이 등장 하였을 때 인기가 많았던 이유인 쿠릉쿠릉 열매를 보시면 어떤 신이 떠오릅니다.


바로 제우스 입니다. 

천둥과 번개를 다루는 하늘의 신인 제우스는 에넬의 열매 능력과 너무나도 매칭이 잘됩니다. 

이처럼 에넬은 이미 고대 병기인 방주 맥심을 가진 마지막 고대병기의 키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방주 맥심의 능력이 에넬의 능력이지 않느냐!! 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만화에서는 에넬과 방주맥심의 힘을 구분지어서 방주맥심의 힘이 강하다는 것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또한 방주 맥심의 에너지원은 전기 입니다. 

그렇다면 에넬의 번개말고도 다른 전기를 이용해서 방주 맥심을 움직일수도 있다는 뜻이 됩니다.


여기서 저는 또하나 생각한 것이 만약 에넬이 돌아오지 않는다면

 누가 마지막 병기인 우라노스(아무리 생각해도 방주 맥심과 같은 형태거나 방주 맥심이겠죠..)를 움직일 수 있을까?

 라고 생각했을 때 루피의 동료 중 한명이 떠올랐습니다. 

바로 항해사 나미입니다. 


동료들과 헤어진 2년동안 나미는 하늘섬에서 많은 것을 배웁니다. 

왜 나미가 하늘섬에 갔을까요..그냥 항해기술을 배우기 위해? 

저는 또하나의 떡밥이라고 생각합니다. 

에넬이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면 마지막 병기인 우라노스는 나미가 만들어 내는 번개를 에너지원으로 이용될 것같습니다. 

하지만 열매의 능력이 아닌 나미의 기술로써 열매 능력같은 강한힘을 위해서는 

에넬이 돌아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물론 나~~중에..)


하지만 원피스 결말부에 있을 최후의 전쟁에서 고대병기가 총 동원 될것은 많은 분들이 예상가능합니다. 

지금 이미 포세이돈과 플라톤은 루피가 찾았고 마지막 이라고 알려진 고대병기는 바로 에넬의 방주 맥심이라고 예상하면서 

그가 돌아왔을 때 얼마나 강해지고 얼마나 건방질지 기대하면서 이 글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결론을 요약 하자면 [에넬의 방주 맥심이 마지막 고대병기 우라노스일 것이다.], [에넬의 번개열매 능력이 에너지원이 될것이다.], [에넬이 안된다면 나미가 할 수 있다.], [그런다해도 에넬은 다시한번 나올만한 인물이다..]정도로 정리가 되겠습니다.


제가 어린시절때 원피스에 나왔던 에넬이 아직까지 언급이 되는걸 보면 확실히 에넬의 임팩트는 상당하고 이런 임팩트를 가진 인물을 오다작가님이 안쓴다면 그것나름의 낭비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한번쯤 나오지 않을까 예상하면서 글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에는 더 재밌고 더 유익한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__)

많은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Posted by 곤이의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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